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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안전체험마당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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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안전체험마당 운영 ‘호응’
  • 김창석 기자
  • 승인 2016.06.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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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소방서는 지난 17일 성균관대학교 화학관에서 진행 된 제2회 국제 재난경감컨퍼런스 행사장에서 119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마당은 재난시뮬레이션 체험과 심폐소생술, 소방시설 작동 체험과 지하철 재난 체험 등 총 6개 코너로 꾸며졌으며, 컨퍼런스 장을 찾은 방문객과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국민안전처의 재난안전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맡은 박인용 국민안저처 장관은 행사장을 찾아 수원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도 체험 행사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체험코너에 참여했던 정선영(서울, 29세)씨는 “지하철 사고시 출입문 개방이나 완강기 등 알고는 있지만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실제와 같이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정경남 서장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 사고 현장에서 누구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체험코너의 가장 큰 목적”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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