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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송도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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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송도서 화려한 개막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06.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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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 안전 선진도시 발돋음
▲ 해양경비안전본부,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외 코스트가드 등 국내외 해양관련 유관기관과 해양안전장비 업체 125개사가 참여하는 ‘제3회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가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식에서 축하를 하고있다.

해양경비안전본부,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외 코스트가드 등 국내외 해양관련 유관기관과 해양안전장비 업체 125개사가 참여하는 ‘제3회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가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인천지방 해양안전심판원장,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사령관, 한국선급 회장, 대한조선학회 회장, 중소조선연구원 원장, 한국마리나협회 회장, 일광아이에스 대표 등 7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박람회는 22~24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동안 수출상담회 및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해양·안전분야 국가 R&D 과제 발표 등의 세미나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구명조끼착용체험 및 수상레저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해경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난 해결에 일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해양안전 도전골든벨’을 개최하며 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처장관상,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을 수여한다.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 박람회를 통해 인천시가 해양안전 선진도시로서 발돋움하고,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을 지닌 대한민국의 대표적 해양 도시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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