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건 시정 요구, 40건 개선 권고 조치
경기도는 출렁다리 25곳과 스키이워크 6돗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벌여 100건을 지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5~26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안전관리자문위원, 시·군 등과 함께 용문산 출렁다리 등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가장 많이 지적됐던 것은 시설물 강재 부분의 부식 발생으로 전체 시정 요구 사항의 23%이었으며 다음으로 CCTV 및 확성기 미설치, 안내표지판 미설치 등이다.
도는 사안에 따라 60건에 대해 시정 요구, 40건에 대해선 개선 권고 조치했다.
김병태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출렁다리 및 스카이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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