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는 ‘16년 교통문화개선 캠페인으로 ‘함께해요 착한운전’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보행자 보호, 얌체운전 근절, 난폭운전 추방 등 3대 분야에 걸쳐 다각적인 홍보활동 및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고자 지난 25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법규준수 및 착한운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콘서트 관람객(경찰추정 3,000명)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 전단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함께해요! 착한운전’ 범시민적 활동에 적극 참여 해주기를 당부하면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하면서 이 제도에 대해 알고 있으나 바빠서 차마 가입하지 못한 시민들이나 이 제도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홍보하면서 현장에서 서약서를 접수를 받아 가입시키는 활동도 병행했다.

삼산경찰서장은 “보행자 보호 및 운전자 서로를 위협하는 얌체운전, 난폭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꾸준히 홍보 및 단속을 통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캠페인 등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