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장비 조작 등 대응력 강화
인천공단소방서는 11일 인천신항 관리부두 및 아라뱃길(정서진)에서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해수욕장, 계곡 등 피서지에서 해양레저를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난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119구조대와 생활안전대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제트스키, 보트 등 수난장비 조작 및 제반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대원 안전확보 방안 ▲지상 및 보트에서의 익수자 인명구조법 ▲수난구조활동 중 돌발상황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철 119구조대장은 “해마다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수난구조훈련이 필요하다.” 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수난구조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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