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2 20:20 (목)
안성맞춤 로컬푸드 농가 레스토랑 개장
상태바
안성맞춤 로컬푸드 농가 레스토랑 개장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6.07.11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철 지역 농산물 활용 건강 식단·착한 가격 실천

【안성】 안성시는 지난 7일 공도읍 안성인삼농협에서 평양통일 예술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성맞춤 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안성로컬푸드유통센터 유한회사는 지난 7일 황은성 시장,  권혁진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과 100여 참여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 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 ‘건강밥상’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서 임웅재 대표는 “안성지역 로컬푸드 농산물만을 주재료로 사용한 한식뷔페로 운영하기 때문에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철저한 위생관리,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만을 사용하여 착한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 이라고 말했다. 

건강밥상은 안성인삼농협 2층에 130석 규모로 중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로컬푸드 제철 농산물 한식뷔페로, 석식은 안성특산물인 안성마춤 한우, 자연마춤 돼지고기 구이로 운영된다.

또한, 농가레스토랑 건강밥상 내에 다양한 밑반찬 즉석 판매코너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삼삼계탕 출시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황 시장은 “안성로컬푸드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짧은 시간에 정착된 성공적인 모델로서 이번 농가레스토랑 건강밥상 개장을 통해 로컬푸드가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에게 건강식단, 농업인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