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만드는 목공예 체험교실”
동구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가을학기를 맞아 송현공원 생태놀이터 눈코뜰새 숲속교실에서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눈코’(오감)로 느끼고 ‘뜰’안에서‘새’들과 함께 노닌다는 뜻을 가진 눈코뜰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자연과의 친밀감 향상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환경 속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 목공예 체험교실은 ▲해시계 만들기 ▲문걸이 만들기 ▲2단 선반 만들기 ▲미니트리 만들기로 각 연령별로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목공예 체험교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마감시까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온라인예약에서 원하는 강의와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 여름학기 목공예 체험교실도 많은 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아이들에게 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자연 속에서의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힐링 공간 송현공원 눈코뜰새 목공예 체험교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