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진압·인명피해 없어
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6시경 간석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7대, 소방대원 54명이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9,505천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윗 층 거주자가 타는 냄새와 검은연기를 확인하고 1층으로 내려와 확인한 결과 가스렌지 위에서 불길이 보였다고 진술함에 따라 조리중 부주의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소방서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함에 따라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건물 상층부에 부상자가 있는지를 확인하는등 1시간여에 걸쳐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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