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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기부금 마련 위한 ‘직원 사랑의 나눔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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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기부금 마련 위한 ‘직원 사랑의 나눔 장터’ 운영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6.10.3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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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9일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열린 푸른고양 나눔장터에서 일산서구청 소속 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판매하는 ‘사랑의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일산서구 직원 사랑의 나눔 장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일산서구청 소속 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판 수익금으로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사랑의 나눔 장터에서는 소속 공무원들이 기증한 주방용품, 의류,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생활용품이 새 주인을 만났으며 총 20만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집에서 안쓰는 물건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해 일산서구 나눔 장터가 공직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산서구청은 지난해 2회 운영한 나눔 장터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장애인 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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