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주IC~신지간 도로 개통
여주시는 지난 2015년 4월에 착수한 농어촌도로(능서102호) 서여주IC~신지간 도로공사가 지난달 30일에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국도42호에서 능서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된 서여주IC~신지간(능서102호) 도로확포장공사는 국도42호에서 능서면 소재지 역세권을 연결하는 연장 L=0.38km, 폭 B=19.5~ 22.0m의 4차로 신설과 국도 L=0.41km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향후 888세대 2,395명의 역세권 인구의 발생교통량을 수용할 예정이다.
또한, 서여주IC 앞 기존 운영되던 국도42호 3지 교차로가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교차로를 폐쇄하고 새로운 평면교차로를 신설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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