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인프라, 시민 중심적 운영” 강조
인천시체육회가 지난 10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임직원, 지도자, 선수 및 회원종목단체장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는 시체육회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나섰다.
유 시장은 스포츠 주권 활성화를 통한 시민행복실현을 주제로 스포츠와 함께한 자신의 인생을 소개하며 체육이 인천시민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역할을 하길 당부했다.
또한 2년간의 시정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대한민국과 세계속에서 발전된 인천의 위상을 알렸고, 2014 아시안게임 및 각종 국제대회를 치르며 확보한 체육 인프라의 시민 중심적 운영을 강조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강연회를 통해 대외 환경의 변화를 인지하고 체육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지난해 5월 최순자 인하대총장을 시작으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정례화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