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간 화합 등 생체 활성화 ‘한몫’
인천시는 10일 남동체육관에서 ‘제15회 인천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 간 교류 및 화합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장기 대회로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선수 2900여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지며, 예선 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배드민턴은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종목으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로써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의 즐거운 잔치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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