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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소성주배 3대3 농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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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소성주배 3대3 농구대회 성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09.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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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탁주 소성주가 주최하고 인천시농구협회이 주관한 ‘제1회 소성주배  3x3 농구대회’가 지난 10일 국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대3 농구가 2020년 도쿄올림픽 종목에 포함되면서 참여열기도 뜨거웠던 이번 대회에는 20대부, 30대부, 40대부 등 모두 36개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20대부에서는 ‘빅스’, 30대부는 ‘토지금고’, 40대부는 ‘리바운드’가 각각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포함된 팀이 4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나오기도 했다.

총상금 175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농구경기뿐만 아니라 막걸리 시음(팀당 1개씩 제한), 파전시식, 소성주 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족구에 이어 농구대회를 새롭게 시작했는데 앞으로 인천체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회 종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탁주는 2015년부터 ‘인천 소성주배 족구대회’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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