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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축구 꿈나무 모두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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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축구 꿈나무 모두 모여라”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09.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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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30일 선학하키장서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에서 후원하는 '2017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축구 대회가 오는 30일과 10월 1일 양일에 걸쳐 인천선학하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 축구 꿈나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로 구성된 팀(비경쟁 부문 최소 7명~최대 14명 / 경쟁 부문 최소 10명~최대 14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대회는 비경쟁 부문과 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먼저 비경쟁 부문의 경우에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7대 7 풋살경기 방식으로 경기당 10분씩 연령별 친선 리그로 진행된다.

이어 다음날 펼쳐지는 경쟁 부문의 경우 8대 8 축구경기 방식으로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조별예선은 전, 후반 구분 없이 15분씩 그리고 토너먼트는 전, 후반 각각 10분씩 진행된다.

경쟁 부문 입상 팀들에게는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 상당의 험멜 용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그밖에 유소년 지도자들이 참관하며 우수선수를 선발해 유소년팀 입단테스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팔찌가 전달되며, 비경쟁 부문은 기념 가방이 추가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는 “300만 인천시의 위상에 걸 맞는 멋진 축구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면서 “관내 수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인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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