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평택시민축구단, 산수음료 경기남부총판, 여원미디어그룹, 성육보육원 4개 기관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밀착 사회공헌을 진행한다.
평택시민축구단은 최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의 사모 조은주 여사, 이호준 평택시민축구단 구단주, 윤상철 구단 대표, 조정수 산수음료 경기남부총판 대표, 김동휘 여원미디어그룹 회장, 최미애 성육보육원 원장, 류제왕 시 총무국장, 정운진 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공헌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회공헌 협약 내용은 평택시민축구단 선수단이 성육보육원 아이들에게 정기적인 축구교실을 운영하게 되며 산수유통 경기남부총판이 300만원 상당의 뷔페식사권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여원미디어에서 200만원 상당의 탄탄동화책을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에서 50만원 상당의 야쿠르트 제품을 성육보육원에 기증했다.
시 관계자는 “성육보육원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이 지원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단체와 기업들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정기적으로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평택시민축구단이 고양시민축구단를 홈에서 맞아 3대 0으로 승리를 했다.
이로써 K3 어드밴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오는 29일 오후 1시에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부여FC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진행한다.
축구단은 화려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이번시즌 K3리그 21개 구단중 평균관중 3위를 기록했다.
또한 호베르트 선수가 정규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구단의 메인 스폰서인 지스마트는 스마트글라스(투명전광유리)를 제조하는 업체로 발광다이오드(LED)와 유리의 융복합제품이다. LED의 전기전자적 특성과 일반적인 유리제품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는 신소재로 다양한 건축소재로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