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선수권 출전후보 3명 포진
“세계선수권 우승위해 최선 다 하겠다”
국내 검도 최강자를 가리는 ‘대통령기 제39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에서 인천시청 검도팀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경기 용인대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인천팀은 16강전 광명시청, 8강전 구미시청, 4강전 부천시청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용인시청에 2-1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인천시청 팀은 내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후보 3명이 포진해 있다.
박학진 인천시청 감독은 “내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대한민국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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