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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종합7위·광역시1위 목표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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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종합7위·광역시1위 목표달성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11.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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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 해단식 성료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해단식이 27일 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유정복 시장,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기권일 인천선수단 총감독, 원상욱 인천시체육인회 회장 등 선수단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은 ▲입상단체 ▲메달포상금 ▲성취상 ▲분석상 ▲시체육인회 선정 꿈나무 선수상 ▲언론사 선정 최우수상(선수, 지도자, 단체 등) 부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먼저 ‘입상단체’ 부문은 종목 종합 2위를 차지한 배드민턴과 종합 3위를 차지한 농구·핸드볼·하키·태권도·카누·수영 종목 등이 수상했다.

‘메달포상금’은 사격 이건국(인천대), 역도 이한별(검단고), 하키 장정민 감독(인천시체육회)이 남·녀·지도자 대표로 수상했다.

‘성취상’ 부문은 지난해 대비 괄목한 만한 성적 향상을 일궈낸 하키, 육상, 핸드볼, 근대5종, 복싱, 탁구 종목 등이 수상했다.

선수단의 전력을 가장 정확히 분석한 종목에게 주는 ‘분석상’은 축구, 농구, 럭비, 세팍타크로 종목이 수상했다.

또한 원로체육인들의 모임인 인천체육인회가 유망주들에게 주는 ‘꿈나무 선수상’은 육상 높이뛰기에 출전한 서종휘(인천체고), 태권도 남고부 -63kg급 금메달리스트 김민혁(강화고), 자전거 단체스프린트 은메달리스트 김태영(인천체고), 역도 58kg급 인상1위·용상3위·합계2위 김세연(인천체고)이 수상했다.

기권일 총감독은 전적보고를 통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할 수 있다. 반드시 해 내겠다는 강한 신념과 자신감을 잃지 않는 정신력으로 광역시1위, 종합순위 7위 목표를 달성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인천선수단은 46개 종목에 걸쳐 임원 372명, 선수1170명 등 총 154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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