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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나눔복지회 작은 선행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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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나눔복지회 작은 선행 ‘화제’
  • 김종식 기자
  • 승인 2018.04.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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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과 소외감 속에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 한마음나눔복지회가 또 다시 이웃사랑의 참 가치를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충북 제천을 찾아 차상위계층의 어렵게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20kg  16포대, 멸치 8박스, 황태포, 미역 4봉지 등을 전달해 아름다운 온정을 전달했다.

이어 지역 경로당 4곳을 찾아 사랑을 전달하자 김(85·여)씨 어르신은 “겨우내내 발길이 뜸한 우리 경로당에 귀한 손님이 귀한 선물을 가져와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김용호 회장, 김량호 전국본부장, 김종식 자문위원, 서천옥 경기광명 여성지회장, 충북 제천지회 김춘예 회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미덕을 베풀었다.

김 회장은 “한마음나눔복지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우리는 바람직하지 못한 지역주의와 정치적, 종교적 편견을 모두 버리고, 순수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정성, 작은 사랑이 모여 작고, 또는 큰 등불로서 수혜자들에게 사랑의 큰 힘으로 희망과 큰 꿈을 주는 아름다운 사뢰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나눔복지회가 앞장서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마음나눔복지회는 충북 제천에 앞서 전남 광주, 경기 광명, 서울, 안산 등 30여 곳에 무관심과 소외감 속에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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