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위생·안전교육
포천시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211개소 농어촌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 서비스 수준제고와 화재 대비 안전관리 등 관내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필수 의무교육으로, 연내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포천소방서 및 보건소와 협업해 화재 시 신속한 대응방법, 소화기 사용법, 여름철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 및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교육에 이어 친절 서비스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유충현 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서비스 품질이 개선돼 방문객의 이용 만족도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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