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장, 읍·면·동 맞춤형 팀장, 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규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장이 초빙돼 ‘읍·면·동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그간의 성과와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양혜란 시 복지정책과장은 “긴밀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25개 읍·면동·협의체가 구성돼 2기 위원 400명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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