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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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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 재조명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8.07.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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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작품 순회전시 진행

남양주시가 정약용 해배 200주년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해 2일부터 ‘다산 정약용, 도서관에서 만나다’순회전시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전시는 다산 정약용 관련 도서와 저서 글귀를 발췌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정약용 선생의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산 작가 글씨학교에 소속돼있는 작가들이 캘리그라피 작품을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이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도농도서관을 시작으로 시 12개 도서관(와부·화도·진건·평내·호평·별내·진접·진접푸른숲·오남·퇴계원·별빛도서관)에서 2주 간격으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강준원 시 평생교육원장은 “시민들이 캘리그라피 작품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인문학적 가치에 느껴보고, 삶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인물을 통해 지역 문화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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