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시 선수단 사기 북돋아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포천시에서 열린 ‘제19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해 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및 31개 시·군 종목별 선수단 32개 팀 5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 중 시에서는 8개 종목 191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진행되는 1박 2일 동안 윤 시장은 선수단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 사기를 북돋웠다.
특히, 직접 테니스 종목에 시 선수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테니스 실력을 선보였다.
윤 시장은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과 지역사회가 행복해 질 수 있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시장은 평소 테니스와 유도를 즐기는 스포츠 애호가로 알려져 있으며, 시 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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