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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재생대학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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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재생대학 참가자 모집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2.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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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40명내외 선착순

인천시는 지난 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된 서구 석남동 및 가정동 일원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도시재생대학과정 참가자를  1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이해 향상 및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도시행정학과 교수와 환경디자인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현안을 이해하고, 사업추진에 대해 주민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사업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주변인 서구 석남동 및 가정동 일원 21만 339 2㎡에 17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정복합센터, 혁신일자리클러스터, 커뮤니티 복합센터, 석남체육공원 리뉴얼사업 등 행정·주거 거점으로 개발하며, 석남역 주변을 환승 역세권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오는 6월에 국토부 승인을 거쳐 하반기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대학과정은 올해 총 세 차례 실시한다.

한 과정당 3주 동안 6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며, 서구 거북시장 인근에 위치한 현장지원센터에서 전문가들의 도시재생사업 기초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현안을 이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한편,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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