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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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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개강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9.03.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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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오산시장이 7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산백년시민대학 봄학기 개강식’에 참석해 1·2기 수강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가 7일 느낌표학교 1·2기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백년시민대학’봄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동남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인 황룡 교수의 ‘평생교육동향 및 50+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 선포식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을 제시하고 홍보박람회를 통해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 시민이 원하는 강좌 수요 조사와 50세 이상의 시니어 대상 2년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의 수강생을 접수한 바 있다.

이번 느낌표학교는 2년 4학기 교육과정 중 1기 4학기와 2기 2학기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2학년은 지역발전퍼실리테이터학과·지역전문튜터학과·라이프플랜학과·사회적경제플랜학과의 전문과정 ▲1학년은 지역학·민주시민역량교육·소통과리더십·퍼실리테이터역량 기초로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1~2회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학 교수, 지역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 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진행된다.

곽상욱 시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학습매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능력있는 주인공들이 될 것”이라며, “오산만의 차별화된 시민대학의 학생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값진 삶을 주도해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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