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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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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서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03.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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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마스크 배부 등 방문 서비스

광주시 보건소는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림에 따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자의 자택과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11일 집중 운영했다.

먼저 매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황사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한 외출 후에는 깨끗이 손을 씻는 등 유의사항과 초미세먼지 주의보 등 발령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미세먼지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서근익 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계속되는 황사 현상에 따른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사와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알레르기와 눈병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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