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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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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명주환 기자
  • 승인 2019.06.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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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집중 단속…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과태료 부과

오는 9월부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주인에 대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양시가 7·8월 두 달동안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는 해당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미등록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기간 내 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줄 계획이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단속을 벌여 동물등록 미등록자와 변경 미 신고자에 대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반려동물 등록제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동물등록은 시내 동물병원 42개소에서 가능하다.

또한 동물등록사항 변경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또는 만안·동안구청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동물등록에 관한 사항은 시청 식품안전과, 만안구청 복지문화과, 동안구청 복지문화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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