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전체 지구대ㆍ파출소 치안현장을 돌며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서장이 112순찰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순찰하면서 주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불안하고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이 지역치안을 위해 경찰에게 바라는 것에 대해 듣고 이를 치안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나영민 서장은 “주민과 순찰을 하면서 경찰과 함께 풀어야 할 문제를 현장에서 세밀하게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치안활동을 통해 지역치안문제를 살피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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