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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동지역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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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동지역 활성화 총력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1.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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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계획 수립 ‘만전’

인천시가 중구 항동 주변지역의 활성화 및 환경 개선을 위해 항만 배후지역, 대규모 시설 이전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대책’수립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8월 ‘중구 항동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내년 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제1국제여객터미널 이전 부지에 문화·관광·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하고, 개항장~월미도~연안부두로 이어지는 월미관광특구와 연계한 지역 발전 방안, 항만 진출입 대형 화물차량의 주거지 통과 최소화로 열악한 도시환경 개선, 지역 여건에 맞는 건축물 용도 지정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공상기 도시균형계획과장은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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