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6 14:29 (목)
교육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추진
상태바
교육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추진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0.02.20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가 지난 19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컴그룹’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한컴그룹 기업 홍보관에서 그룹의 보유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김상철 회장과 고문, 각 계열사 대표 등 20여 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선제적이고 선택적 전략으로 구축돼야 한다”며, “미래의 원천기술은 교육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에 곽 시장은 “도시 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차별화를 위해서는 오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기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한컴그룹의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보육·안전·교통·문화관광 등 전 행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의 하나인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등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 운영센터에서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CCTV를 통해 시민이 더 안전한 도시를 구축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통합 플랫폼 기반의 평생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