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에 ‘손 세정제’ 지원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가구 78곳에 손 세정제를 지원했다.
최근 위생용품 품귀 현상이 사회적 고민으로 떠오른 가운데, 복지관은 손 세정제와 사용 안내지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A씨는 “평소 외출 시 마스크와 함께 손세정제도 필요했는데 세정제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범 복지관장은 “손세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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