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6 14:29 (목)
옹진군 ‘2021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규사업 국비 총 127억 원 확보
상태바
옹진군 ‘2021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규사업 국비 총 127억 원 확보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0.08.31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옹진군은 ‘2021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국비 1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으로 8건(대이작~소이작 연도교 접속도로 건설 등)이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지방비 포함 230여억 원이다.

신규 사업은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포함된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접속도로 건설 ▲백령도 하늬해변과 고봉포항을 연결하는 해안도로 개설 사업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탐방시설 조성사업 ▲용기포 신항 바다쉼터 조성사업 ▲접경지역(섬) 경관개선사업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문갑도와 연평도 지역 맞춤형 특성화사업 등이다.

계속 사업엔 내년에 109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시모도 연도교 해수소통로 개설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 ▲가뭄대비 농업용 저수지 개발 ▲소이작 바다휴양체험마을 조성사업 등 9건이다.

군 관계자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를 향상시켜 군민이 행복한 옹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