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두드림 모두의 주방’에서 자원봉사단체 동행실천과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최용덕 시장은 “주말까지 반납하며, 이웃을 위한 김치 만들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절김치 나눔사업이 김장을 앞두고 있는 김치가 부족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시기지만,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가 있어 동두천시에 희망이 있다”며 격려했다.
이날 동행실천 봉사단은 맛 김치를 만들고, 시청 무한돌봄팀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배달에도 나섰다.
이인숙 봉사단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에 좋은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어, 김치 만드는데 아주 편하고 좋았고 언제든 기회가 주어지면, 주방을 활용해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계속하겠다”며, “대상자께서 맛있게 드신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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