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3, 5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손잡고 소외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우수받이 수리 및 도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지역 취약계층 대상으로 매년 자원봉사를 해주고 있다.
올해는 송림3, 5동 홀몸 어르신 집을 방문해 우수받이 수리 및 집 내부 청소 활동을 펼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 직원 및 새마을회원 등 25여 명은 빗물받이 수리, 도배 및 청소 등으로 홀몸 어르신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곰팡이 가득한 집에서 많이 불편했는데 깨끗하게 도배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배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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