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마을가꾸기 행사로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위원들이 모여서 골목길을 정리하고 담벼락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하광용 위원장은 “벽화그리기에 주말마다 봉사해 준 위원들과 미술학원 학생들의 재능기부에 감사하다”며,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고 있는 동네가 쾌적한 분위기로 거듭나는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마을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작은 변화가 주민들에게 밝은 희망을 전달하고 골목길마다 환해지고 생기가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벽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