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의 손길
광주시에 추운 겨울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황상돈 으뜸철강㈜ 대표는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최신영 신영특장 대표는 연탄 1000장(75만 원 상당)을, 박지현 참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는 백미 30포(10㎏, 80만 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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