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덧셈이야기’와 통장공동체 41명이 지난 11일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입동 겨울채비 사랑의 떡 배달’을 진행했다.
덧셈이야기는 만수6동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통장님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사랑의 떡을 배달하며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복지마을을 만들고 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만족도 및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라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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