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 전해…
연말을 맞이해 이천시 단체들의 성품 기탁이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12일 이천시 63동문 골프회에서 저소득층의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이천시 63동문 골프회는 2018년부터 저소득가구 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모금된 성금으로 성금?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된 이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서 13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의 돈육 833kg(1000만 원 상당) 전달이 있었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한돈자조금을 모아 매해 저소득가구를 위한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이천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된다.
이외에도 매월 2마리 분량의 돼지고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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