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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희망 에너지 ‘깨끗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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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희망 에너지 ‘깨끗한 환경’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11.23 19: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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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직장청년, 월미공원 환경정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가을의 끝자락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ASEZ WAO 회원들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직장청년 30여 명은 지난 22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중구 월미도 공원 일대 환경운동에 나서 플라스틱과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주변환경을 밝게 하는데 일조했다.

이 일대는 인근에 월미도 테마파크와 상가가 밀집해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개별적으로 준비한 비닐봉투와 장갑, 집게를 이용해 쓰레기를 주웠다.

거리, 벤치, 야외무대, 공원 등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비롯해 유리병과 캔, 담배꽁초, 종이상자, 휴지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주우며 50ℓ 쓰레기봉투 10개 분량을 수거해 주변 미관을 되찾았다.

한편 ASEZ WAO 회원들은 전 세계 175개국 7500여개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육,복지,긴급구호,문화교류,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보호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하며 환경오염이 커지고 있어 호주, 인도,필리핀,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각국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며 패널 전시,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환경의식 변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달 들어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전국 각 중소도시에서 ASEZ WAO 회원들이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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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 2020-12-11 18:54:45
아직도 이런 청년들이 있다는게... 세상 살만하네요
날도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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