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사례 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의료원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함께 제5차 맞춤형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건강, 일상생활유지, 주거환경, 경제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대한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사항 점검 및 공공‧민간자원의 적절한 개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정신적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구와 형제 모두 한글을 모르는 장애인가구의 지원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위기가구가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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