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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새해 첫걸음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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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새해 첫걸음 내디뎌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1.01.03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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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 4개소 잇달아 방문
의료진 등 운영진과 주먹 인사 나누며 노고 격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일 임시 선별 검사소 4개소를 방문해 공무원과 의료진 등 운영진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일 임시 선별 검사소 4개소를 방문해 공무원과 의료진 등 운영진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임시 선별 검사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신축년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안양역 광장, 삼덕공원, 범계역 광장, 종합운동장 빙상장 앞 등 4개소에 임시 설치된 선별 검사소를 두루 방문해 공무원과 의료진 등 운영진 160명과 새해 주먹 인사를 나눴다.

시는 코로나19 격상조치에 따라 지난해 12월 14일 경기도 지자체로는 가장 먼저 공무원들을 투입해 선별 검사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그 결과 14일 이래로 31일까지 모두 2만 4886명을 검사해 85명의 확진자를 찾아내 선제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31일 하루 동안 검사자 1290명 중 4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최 시장은 “많은 이들이 새해 소망으로 마스크를 벗게 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며, “그런 희망사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운영진들에게 시민들은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주저 없이 선별 검사소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의 생활 방역수칙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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