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기업에 최대 600만 원 지원
인천항만공사가 항만 연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이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할 경우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는 ‘특성화고 졸업생-협력 기업 매칭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지원사업은 ‘3+3’ 방식으로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월 100만 원을 지원한 후 1년 이상 근로 계약을 체결하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3개월간 월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기업이 처음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간 월 100만 원이 지원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5명을 지원할 방침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기업-구직자 간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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