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발전 기대
의정부시는 지난 18일 중흥토건과 캠프잭슨 및 인근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캠프잭슨 및 인근지역은 시와 서울시의 경계 부근에 위치해 미군 부사관 학교로 사용됐다가 지난 2018년 4월에 폐쇄돼 지난해 12월 11일에 반환이 결정됐고,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국제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예술을 테마로 하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캠프잭슨 단지 조성사업은 관문에 문화예술의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성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과 더불어 의정부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