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월 여건과 환경을 분석하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포천 맞춤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착수됐다.
시는 2월 20일부터 11일간 시민 1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환경 및 여건 분석,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과 유관기관 전문가 의견조사를 토대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환경 분석을 진행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심창보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