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12세 아동 30명 돌봄 지원
화성시가 19일 청계동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득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예솔초와 청목초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센터는 신안1차 아파트 단지 내 공동시설에 1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1인으로 구성됐다.
정원은 30명이며 만 6세 이상 12세 이상 아동 중 초등학교 저학년,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한 부모 가정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일상생활부터 급식·간식, 놀이, 독서, 숙제 지도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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