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9 20:16 (일)
오산지역 방역 사각지대 해소 ‘맞손’
상태바
오산지역 방역 사각지대 해소 ‘맞손’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1.04.20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472살핌팀과 지역자율방재단의 ‘취약계층 방역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472살핌팀과 지역자율방재단의 ‘취약계층 방역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1472살핌팀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취약계층 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과 지역 방역·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방재단과의 유기적인 방역 대비 공동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방역 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1472살핌팀은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대상자를 연계하고, 방재단은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장기화로 방역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안전한 오산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72살핌팀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민원 처리 전담팀으로서 2012년 9월 정식 출범해 연 1300건의 생활 민원을 처리하며 취약계층의 든든한 벗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