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도에 거주 중인 일하는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매월 14만 2000원을 매칭 적립해 2년 후 만기 시 지역화폐 100만 원을 포함해 총 58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자산 형성 통장이다.
가입 대상은 지난 17일 현재 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이달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 방법은 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다.
시는 도의 2차 모집 인원 6000명 중 77명을 배분받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는 10월 15일 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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