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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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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현장 간담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1.10.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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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 청취 통한 발전방안 모색

경기도는 14일 이순늠 여성가족국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소 5개월을 맞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정책적인 후속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도와 용인시의 협업으로 지난 5월 10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신규 지정돼 신설됐으며, 현재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실습(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 구직자, 현장 관계자 등 현장목소리를 중심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이 국장 “온라인 취업교육 확대, 지역 특화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지역 여성취업지원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호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의 재취업 확대를 위한 용인새로일하기센터 내실화와 여성일자리 우수기관으로의 성장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수시로 여성일자리 재취업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일자리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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