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 등 120여 개사 참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오는 25~2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회 인천 리빙 디자인 페어’에 ‘인천시 디자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지원기업 가운데 리빙 관련 10개 제조기업이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이곳 인천 디자인 홍보관에는 시의 다양한 디자인 정책과 인천TP 디자인 지원센터 및 환경 디자인 센터의 우수 성공사례를 널리 알릴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기점으로 그동안 위축됐던 중소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케팅 지원 등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 리빙 디자인 페어는 리빙 트렌드, 다이닝 & 스타일, 홈 인테리어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 기업 120여 개사가 참가한다.
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특별 기획관을 비롯해 인천 디자인 한마당, 강화도 화문석 등 인천의 특색이 담긴 체험관, 인천지역 디자인 기업 및 대학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천 국제 디자인 페어 동시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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