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난 17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with 코로나 선도 광주시 JOB GO(求) 페스티벌!’하반기 채용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안심 콜 서비스,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비대면 온라인 면접과 현장 면접을 병행해 추진해 다양한 채용 면접을 동시에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22개 업체가 참여해 143명 모집에 324명 면접을 진행하고 63명을 현장에서 채용했으며, 추후 통보 및 업체별 2차 면접을 거쳐 이달 중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 행사와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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