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강소기업 22개사, 청년 친화기업 3개사, 벤처기업 6개사 등 54개 우수 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거쳐 30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나 PCR 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자·종이 증명서 또는 문자메시지를 제시해야 입장 가능하다.
부대 행사는 열지 않고, 구직 상담과 자기 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 정보관만 운영하며, 참여 인원은 350명으로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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